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연휴 첫날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연휴 첫날인 어제 광주 477명, 전남 320명 등
73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9일 736명에 비해 61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55%가
지인,가족,동료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도
2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동이 늘면서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할 우려가 크다며,
고향이나 여행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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