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5백명 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와 광산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서구 종합병원에서도 종사자와 입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후 6시를 기준으로 5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백명이 발생해
일일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하루만에 6백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9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2천 4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20개 시군에서
21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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