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제 군사시설 추정 지하벙커 추가 발견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2-25 17:11:33 수정 2022-02-25 17:11:33 조회수 14

광주에서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시설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광주 서구 옛 505 보안대 부지 등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지하 벙커가 추가로 발견됐다면서

전문가들과 현장 답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옛 505 보안대 터 인근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지휘소로 추정되는

지하 벙커 2곳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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