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한 가운데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4953명이 신규 확진돼 일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까지 4122명의 감염이 확인돼, 광주,전남의 하루 확진자가 9천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보건소 인력을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관리에 투입하기로 해, 보건소에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더 이상 발급하지 않는다며, 확인서가 필요할 경우 민간병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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