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조만간 2만명 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3) 저녁 6시 기준 광주에서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지인 간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가 8천 53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도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22개 시군에서 8천 2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중에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만명 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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