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시비 붙은 친형 말리려다 숨지게 한 50대 입건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3-18 14:42:51 수정 2022-03-18 14:42:51 조회수 1

광주 남부경찰서는

친형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은 57살 친형 B씨를 말리다가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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