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파크 붕괴' 현산 현장소장 등 직원 3명 구속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3-18 15:01:30 수정 2022-03-18 15:01:30 조회수 5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17)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산 현장소장 A씨와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같은 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

또다른 현산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공사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위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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