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요양병원용 4차 백신 대량 폐기 위기..집단감염 확산 탓

송정근 기자 입력 2022-03-22 10:59:55 수정 2022-03-22 10:59:55 조회수 0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종사자와 환자들이 대거 확진 또는 격리되면서

이들에게 배정된 백신이

대량 폐기 처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1만 5천여명이

접종할 수 있는 4차 접종용 백신이

광주 요양 병원과 시설에 배정됐지만

다수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접종이 어렵게됐습니다.



한 달 가량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백신 특성상 며칠 안에 쓰지 않으면

모두 폐기 처리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가급적 접종을 유도해

폐기량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절반 이상은 폐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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