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 원 가로챈 전 세무 공무원 구속 송치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3-31 16:16:54 수정 2022-03-31 16:16:54 조회수 6

광주 서부경찰서는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1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세무 공무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자 2명을 속여

네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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