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캠프 관계자 사칭..3억 4천 가로챈 30대 구속 송치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3-31 16:43:13 수정 2022-03-31 16:43:13 조회수 3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지인들에게 수억원 대의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자신을 대선 캠프 관계자라고 속인 뒤

지인 A씨 등 5명에게

선거 준비 자금을 명목으로

3억 4천여만 원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민주당 일반 당원으로

선거캠프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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