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쯤
구례군 산동면 계곡의 한 사방댐에서
51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지인과 함께 있던 박모 씨는
식사 후 물놀이를 하기 위해
2.5미터 깊이의 계곡에 혼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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