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귀가 중 숨진 20대 남성... 혈액서 마약 검출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5-06 17:11:22 수정 2022-05-06 17:11:22 조회수 8

클럽을 다녀온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진 20대에게

마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 새벽 4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지인의 차를 타고 귀가 하던 20대 남성 A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치료 중 A씨의 혈액에서

치사량을 넘긴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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