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1억 8천만 원 수령... 일당 검거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5-16 19:10:22 수정 2022-05-16 19:10:22 조회수 10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로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30살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11월 23일

전북 전주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 2곳으로부터 1억 8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범 A씨는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주도했고

공범 B씨와 미리 합의한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나눠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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