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현장서 거푸집 사고 연달아 발생... 안전 사고 우려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5-27 16:09:01 수정 2022-05-27 16:09:01 조회수 8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이어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어제(26) 오후 3시 3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터져

콘크리트가 6톤가량이 지상으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옆 주택가 지붕과 주차돼 있던 차량 등이

손상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남구청은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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