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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결집 '총력전'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5-29 20:21:46 수정 2022-05-29 20:21:46 조회수 0

(앵커)

6.1 지방선거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들이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텃밭 수성과 민주당 심판,

그리고 지방의회 제 2당 자리를 놓고

치열한 민심잡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 ..



여,야 각 후보들은

시장으로, 산으로, 축제 현장으로 ...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통한 텃밭 싹쓸이로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론을 ...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민주당이 광주,전남,전북만 살고 다 죽게 생겼어요.
열심히 해서 선거 끝나고 우리 당을 다시 개조를 좀 할게요"



국민의힘은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힘있는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고,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중앙 정부와 손잡고 많은 예산 확보해서
우리 광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계열 정당들도

지역 일당독점을 막기 위해선

대안 정치세력이 꼭 필요하다면서

대시민 호소와 철야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 텃밭의 재확인이냐,

반민주당 깃발을 든 무소속의 약진이냐 ..



그리고 24년 만에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국민의힘과 진보정당 계열의

광역과 기초의회 제 2당 확보 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 # 지방선거
  • # 휴일
  • #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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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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