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D-1...누리호 하늘 향해 기립, 최종 점검 진행중

김철원 기자 입력 2022-06-15 14:49:38 수정 2022-06-15 14:49:38 조회수 0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 바로 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11시 30분쯤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발사에 필요한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엄빌리칼 타워'에 연결 작업이

이뤄질 예정인데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오늘 저녁 7시쯤 설치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호의 두 번째 도전은

내일 오후 4시쯤 이뤄질 예정인데

발사관리위원회가 당일 기상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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