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축 아파트 콘크리트 균열·안전난간 미설치 418건 적발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7-10 19:44:25 수정 2022-07-10 19:44:25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올 상반기에

도내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천894가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해

418건을 지적·개선 조치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균열과 안전난간 미설치, 경계석 침하,

세대 내 타일 마감, 도장 불량 등이 주로 지적됐으며,

특히,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골조단계 점검이 골조 완공 후가 아닌 공사 중에 이뤄졌고,

품질점검 대상도 공동주택 30가구 이상으로 조례에 규정해

주택법상 기준인 3백 가구 이상보다 확대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건축계획과 시공, 안전, 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7년동안 91개 단지에 대해

3천172건을 시정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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