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빗길에 보행자 들이받아... 택시기사 입건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7-14 14:21:16 수정 2022-07-14 14:21:16 조회수 5

새벽 빗길에 보행자를 친 혐의로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4) 새벽 2시 45분쯤,

서구 치평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새벽 빗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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