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문제로 폐쇄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 IC 진출도로 사업 전반에 대해
광주시가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우측 진출로에서
좌측 진출로로 설계 노선이 변경된 이유와
안전성 등에 대한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선 8기 인수위는
차로 변경 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으며,
강기정 시장도 최근 지산IC 사업 전반을
재검토 할 것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77억 원이 투입된 지산IC 사업의
예산 낭비를 둘러싼 책임 소재 등
법적 논란도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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