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방학 중 무상급식' 준비 부족 질타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7-20 16:28:47 수정 2022-07-20 16:28:47 조회수 6

광주시의회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공약이었던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임시회 회의를 열고,

이정선 교육감이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을 추진하면서

급식 운영 시스템과 예산 편성 등과 관련해

관계 기관이나 단체와 협의하지 않는 등

정책 추진 절차를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인수위 시절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계자들과 공약 검토를 거쳤다고 설명하며,

오는 여름방학에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하는 학교를 모니터해

정책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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