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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이 범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교의 학생 2명이
시험전에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자료를 빼냈다고 뒤늦게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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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답안지가 빼돌려진 고등학교는
4년전에도 시험지 유출로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지만,
학교측의 보안은 여전히 부실했고
당시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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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잔여 부지에
부영주택이 대규모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서면서
특혜 시비가 불거진 가운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당시에 작성된 부지 제공 협약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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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정황이 포착돼
목포시가 긴급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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