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연행된 지명수배범 달아나..경찰 추적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7-27 10:29:47 수정 2022-07-27 10:29:47 조회수 19

경찰서 지구대로 잡혀온 지명수배범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 새벽 5시쯤,

음주운전과 사기 등 혐의로 지구대로 잡혀온

37살 지명수배범이 외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노려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도주 직전

연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구대에 연행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도주로와 생활 근거지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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