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소홀한 틈 타 지구대서 도주한 남성 검거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7-27 11:42:31 수정 2022-07-27 11:42:31 조회수 14

경찰서 지구대로 잡혀온 지명수배범이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주했다가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 새벽 5시쯤, 음주운전과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7살 지명수배범이 갑자기 달아났습니다.



이 지명수배범은

지구대로부터 직선거리 1.9킬로미터 떨어진

지인의 집에서 여섯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도주 당시 수갑을 차지 않고 있던 지명수배범은

지인의 면담 요청에 따라

지구대 앞에서 경찰관 입회 하에 흡연을 하던 중

도망을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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