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화 동결" 발언 윤덕민 주일대사 규탄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8-09 18:43:38 수정 2022-08-09 18:43:38 조회수 5

윤덕민 신임 주일대사가
일본 기업의 "현금화 동결이 필요하다"고 한 발언을

광주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가 규탄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이 결정되면
한일 국민과 기업이
"천문학적인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고 한
윤 대사의 발언과 관련해

"일본의 태도를 꾸짖어도 부족할 판에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마저 포기하자는 것이냐"며 비판했습니다.



또 단체는 피해자 대리인 전원이

불참을 선언한 민관협의체와 관련해

정부는 3차 회의를 강행하고 있다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멈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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