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교사들의 노트북 컴퓨터를 해킹해
시험지를 유출한 고등학생 2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 3월부터 7월 사이
자신들이 재학 중인
서구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총 16과목의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당국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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