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만난 강제동원 피해자.."사죄 우선"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9-02 15:08:22 수정 2022-09-02 15:08:22 조회수 3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가

광주를 찾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오늘(2) 이춘식, 양금덕 강제동원 피해자는

광주 자택을 찾은 박 장관을 만나

일제 전범기업들의 사죄가 우선이고

다른 이들의 대리 배상 등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피해자들에게

조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도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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