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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광주전남지역에도
크나큰 생채기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수확기 농민들은
애써 키운 과실 대부분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는 등
망연자실한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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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몰아닥친
전남 섬지역과 해안쪽에서
시설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고 어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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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광주전남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하룻만에 피해 규모가 4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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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전남 자치단체들은
인구를 늘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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