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가 몰고온 강우로
일부 섬지역 가뭄이 해갈됐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완도지역은
최근 3일동안 평균 172.1mm의 강우량을 기록해,
보길도 부용제의 저수율이 40%선을 회복했으며
이에따라 지난 3월 이후 시행된
완도 노화, 보길 지역의 제한급수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수율이 낮은 완도 넙도 지역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제한급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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