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T에 패하며 가을 야구 1경기로 '끝'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0-14 01:51:19 수정 2022-10-14 01:51:19 조회수 1

기아의 4년 만에

가을 야구가 단 한 경기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기아는 어제(13)

수원 KT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투수 션 놀린의 부진과 타선의 결정적 부족으로

2대 6으로 졌습니다.



기아는 3회 먼저 집중타와 실책으로 3점을 내준 뒤,

4회와 5회 각각 1점씩을 내며 따라붙었지만

8회 KT 배정대에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며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4년만에 가을 야구에 나섰던 기아는

단 한 경기만에 가을야구행 열차에서 내렸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 #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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