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노트북 해킹' 학교 교장에 중징계 요구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0-27 15:47:31 수정 2022-10-27 15:47:31 조회수 6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시험 문제 관련 사건들에 대해

교직원 중징계 등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학생들의 교무실 불법 침입과

노트북 해킹을 막지 못한 책임으로

교장에게 정직 1개월,

교감 등 2명에게 감봉 2개월,

연구부장 등 교직원 6명에게

경고 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사설 문제은행 사이트의 기출문제를

그대로 베껴 내신 시험 문제로 출제한

또다른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서도

해당 학교 법인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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