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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주시의 역점 사업 중에 하나인
Y프로젝트 사업이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지점을 개발하겠다는 건데,
광주의 새로운 발전 축이 될 거라는 기대와 함께
무분별한 토목 사업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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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노동자가 사망한 공장에서
납품 기일을 맞추기 위해
설비를 몰래 반출한 뒤
작업을 계속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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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지역의 식수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선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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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특별법 개정이 제자리걸음하고 있고,
진상규명 위원회의 전문인력도 턱없이 모자라
희생자 명예회복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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