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불 지른 10대 장애인 입소자 입건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1-14 11:53:15 수정 2022-11-14 11:53:15 조회수 6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입소한 복지 시설에

불을 지른 혐의로 17살 중증 지적 장애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장애인 입소자는 어제(13) 오전 8시 57분쯤

광주 북구 지야동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4층 언어치료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입소자는

단순 호기심에 옷장 속 이불 사이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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