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24명 폐암 의심

김양훈 기자 입력 2022-12-01 18:31:54 수정 2022-12-01 18:31:54 조회수 0

학교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질병성 산업재해로 인정된 이후 첫 실시된

건강검진에서 광주전남지역 종사자 24명이

폐암 의심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회 강득구 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공개한

학교 급식종사가 폐암 검진결과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11명, 전남은 13명이

폐암 의심과, 매우 의심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 산업재해 인정 이후 환기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가 완료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개선 계획을 수립한 곳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

  • # 학교급식종사자
  • # 폐암
  • # 질병성산업재해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