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업, 내년 상반기 경기전망 어두워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2-22 11:42:32 수정 2022-12-22 11:42:32 조회수 0

광주지역 수출업체들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체감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 103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상반기 체감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의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환율과 유가 변동 등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IT와전자, 자동차,철강 등은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봤고,

기계와 금형, 화학 업종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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