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전세사기를 저지른 일당을 수사한 결과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달 말 구속한 50대 정모씨를 수사한 결과
당초 알려진 전세 사기 규모인
주택 208건, 보증금 480억원보다
두배가 많은 주택 4백건, 보증금 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씨 등 일당은 전국을 돌며
자기자본 없이 임차인의 보증금으로 빌라를 사들이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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