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삭제' 개정 교육과정 반발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23-01-04 15:16:56 수정 2023-01-04 15:16:56 조회수 1

5.18민주화운동이 빠진

현 정부의 '개정 교육 과정'에 대한

지역 사회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책임자 사과와 함께 원상 회복을 촉구했고 



광주시의회와 정의당은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은 그대로 둔 채

5.18만 제외한 것은 특정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5월 단체들은

민주주의 훼손이자 교육 과정의 퇴행이고

미래를 지워버린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고,



이정선, 김대중 시도교육감도

민주화운동 교육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전국 시도교육감과 연대하면서

학생들의 인권과 역사 교육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518민주화운동
  • # 삭제
  • # 교육과정
  • # 개정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