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인양' 이르면 오늘 가능할 듯

김진선 기자 입력 2023-02-08 16:41:43 수정 2023-02-08 16:41:43 조회수 0

서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선체 인양 작업이

이르면 오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를 안전하게 인양하기 위해

사고 지점에서 12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전남 신안군 소허사도 해상으로 옮겼으며

화물 고정 벨트를 추가로 연결한 뒤

바다 위에서 청보호를 바로 세울 계획입니다.



이후 배수 작업과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뒤 목포에 있는

조선소로 청보호를 예인해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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