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불 질러 어머니 숨지게 한 20대 아들 사망

이다현 기자 입력 2023-02-13 14:20:18 수정 2023-02-13 14:20:18 조회수 6

극단적 선택을 위해

집에 불을 질러 중태에 빠졌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쯤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함께 사는 54살 어머니를 숨지게 한

29살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화재 발생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화재 직전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했던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사건사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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