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위해
집에 불을 질러 중태에 빠졌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쯤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함께 사는 54살 어머니를 숨지게 한
29살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화재 발생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화재 직전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했던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사건사고 #화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