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 여부에 대해
외교부가 향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외교부는 '양 할머니에 대한 서훈 수여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관계부처간 협의 미비로 상정되지 못했으나
향후 재차 추진될 경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시민모임은 '57일 만에 한 줄짜리 답변이 왔다'며
'최소한의 예의나 성의도 없다'고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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