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일) 30대 김 모씨에 대한
도주치사 혐의 결심공판에서,
"20대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생명을 잃었다"며
"그런데도 김 씨는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도피를 이어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광주 서구에서
술을 마신 채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도망갔고,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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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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