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KT를 대파하고 기분좋은 3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17)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1회말 최형우의 선제 적시타와
김호령의 싹쓸이 2루타 등 4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그리고 4대2로 쫓긴 6회에는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보태
결국 10대 3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투수 김도현 선수는
6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35일 만에 시즌 3승째를 수확했고,
35승 1무 33패를 거둔 기아는
승패 마진이 플러스 2로
시즌 개막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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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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