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리포트) 전남지사 물세례, '호남 몰표'가 불씨

◀ＡＮＣ▶ 박준영 지사가 도의회에서 도정연설을 하던 중, 한 의원이 끼얹은 물 세례를 받았습니다. 통합진보당 소속의 이 도의원은 호남의 선택을 폄하한 지사의 발언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소식,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013년 첫번째 전남도의회 임시회. ...

새누리 최고위원 회의 광주에서

대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새누리당 최고 위원 회의가 열립니다. 새누리당은 내일(25일) 광주에서 황우여 대표와 심재철 최고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합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건설등 광주 지역의 대선 공약에 대해서도 적극 반...

기초의원.단체장 공천 폐지 추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기초의원과 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폐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어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 정치혁신위원회는 최근,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와 함께 문재인 대선후보의 약속이기도 했던 기초단체장와 기초의원 공천 폐지를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

(리포트)대선 한달 잊혀진 국회의원

◀ＡＮＣ▶ 대선이 끝난지 한달. 광주지역 국회의원들 어디서 뭘 하는 걸까요? 비대위도 꾸리고 일명 회초리투어도 마쳤지만 지역 국회의원 8명의 존재감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선 패배 직후인 지난달 20일,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지방분권 추진기구 설치 촉구

전국의 지방분권 단체들이 새 정부에서 지방분권 추진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등 전국의 지방분권 단체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위에 지방분권 전문가나 논의 구조조차 찾아볼 수 없고, 정부 조직 개편안에도 지방분권을 추진할 기구가 빠져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무총리 인사 관심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발표가 임박하면서 호남 출신이 발탁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번주 초에 첫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기로 하고 현재 후보자 2-3명을 대상으로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 다시 통합형 총리가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

대통령취임식 광주·전남서 80명 특별 참석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80명이 특별 초청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대통령취임행사위원회는 광역.기초 단체장등 주요 인사 31명 이외에 특별 초청 참석자로 광주와 전남에 각각 40명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 계층별로 골고루 대통령 취임...

(리포트) 호남 총리 나올까?

(앵커)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 총리 후보자 지명이 임박하면서 호남 출신이 발탁 될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부총리가 신설 되면서 통합형 총리론과 함께 호남 출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 정영팔 기자의 보도 ==================================== 박근혜 당선인은 첫 국무 총리로 과연 호남 출신 인물...

광주전남 겸직 국회의원 5명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9명 가운데 국회의원 외에 겸직을 하고 있는 의원은 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들의 겸직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임내현 의원이 변호사 등 2개를 겸직하고 있었고 박주선 의원은 법무법인 변호사로 겸직하고 있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박지...

(리포트) 정부 개편에 지방분권은 없다?

앵커 박근혜 새 정부에서도 '지방은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 지방 분권을 강조해 왔는데 정작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 기간 지방을 찾을 때마다 '분권'을 강조했습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