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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만 살았다...새옹지마
(앵커) 공교롭게도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탈당파 현역 의원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야권연대 안 하면 필패할 거다"는 주장이 많았을 때 아니라고 반박했던 안철수 대표의 예측이 결과적으로 맞아떨어진 걸 두고 안 대표는 '안파고' 아니냐? 이런 말을 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탈당파 현역 의원들도 이런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호남 고립' '지역정치 발전 계기'
(앵커) 전국 판세를 보면 호남만 녹색입니다. '녹색의 땅이다' '그린벨트다' 이런 말도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호남의 고립이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나온 말이겠죠. 그런데 오히려 정치 발전의 계기가 될 거라는 평가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122석 가운데 2/3인 82석을 차지한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국민의당 지지? 더민주 심판!
(앵커) 호남에 국민의당 바람이 뜨거웠습니다. 녹색 돌풍에 더민주는 고개를 숙여야했습니다. 전국 판세와는 사뭇 다른 결과인데요.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김인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압승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개 의석 중 국민의당은 무려 16석을 차지했습니다. (인터...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오승용 전남대 교수에게 총선 결과를 묻다
(앵커) 그러면 오승용 전남대 교수와 함께 국민의당 압승으로 끝난 20대 총선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치 지형에 대해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 (질문1) 이번 총선, 광주,전남은 국민의당 '완승' 더민주 '참패'로 귀결됐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답변...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광주전남 총선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
당선된 후보들의 소감을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 * 천정배 광주 서구을 당선인(국민의당) *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당선인(더민주) * 권은희 광주 광산을 당선인 (국민의당) * 손금주 나주*화순 당선인 (국민의당) * 김경진 광주 북구갑 당선인 (국민의당) * 박주선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이정현, 야당 텃밭서 '3선 신화'
◀ANC▶ 남] 순천 선거구에서는 이정현 당선인이 신승을 거두며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는데요. 여] 야당 텃밭에서 3선의 신화를 이뤄내기까지 이 당선인은 스스로 고난의 정치 인생을 선택해 왔습니다. ◀END▶ ◀VCR▶ 호남 지역주의의 벽을 깨고 이번 20대 총선에서 당당히 3선 신화를 이뤄낸 이정현 당선자. 지난 19대...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장흥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70대 숨져
어젯밤(13) 9시 5분쯤 (전남) 장흥군 장평면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인 78살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불로 18제곱미터의 컨테이너가 전소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잠정 투표율 광주 61.6% 전남 63.7% 최고
광주 전남의 투표율이 모두 60%를 넘기면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최종 투표율은 전남이 63.7%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의 투표율도 61.6%로 세종과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습니다. 광주 전남의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열린우리당과 새천년민주당...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국민의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당선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국민의당 김성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성환 당선인은 52.29%를 득표해 더민주 홍진태 후보와 무소속 양혜령 후보를 꺽고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동구민의 선택이 자존심을 살리고 호남정치 복원을 바라는 기대가 담겨 있다며, 광주 동구를 호남의 정치*경...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윤영일 '바람 아닌 돌풍'이였다
◀ANC▶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는 예상을 뒤집고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뒤늦게 분 바람이 돌풍으로 바뀌면서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행정고시 출신에 오랜 관료 경력.. 비슷한 출신 배경을 가진 두 후보간의 승부...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