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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만 살았다...새옹지마
(앵커) 공교롭게도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탈당파 현역 의원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탈당파 현역 의원들은 이런 결과를 예측한 걸까요? 정치도 인생처럼 새옹지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탈당 1호인 박주선 의원도, 친노 패권 청산을 내세우며 당을 떠난 김동철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5일 -

호남민심, 당선인들에게 바란다
(앵커)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호남 제 1당이 됐습니다. '국민의 당'에게 유권자들은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당'을 호남 제 1당으로 만든 시민들은 우선 호남차별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정창욱/시민 "박근혜 정부가 아무래도 호남권을 홀대하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5일 -

시민사회, "국민의당 끊임없이 감시하겠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호남의 몰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독점과 안일함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의당 당선자들이 교묘한 지역감정으로 호남을 속여 국회의원 뱃지만 탐한 것이 아님을 증명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의 호남 독점이 지역주의를 공고히 하고 지역이 보수화되는 시초가 아닌지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5일 -

국민의당 지지? 더민주 심판!
(앵커) 제 20대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에는 녹색 돌풍이 휘몰아쳤습니다. 그야말로 압승을 거둔 국민의당은 호남의 제 1당으로 떠올랐고 더민주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김인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압승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개 의석 중 국민...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5일 -

광주 전남 출신 비례대표 7명 당선
이번 총선 결과 광주전남 출신의 비례대표 당선자는 모두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청년 비례로 7번에 배정된 광주 출신의 신보라씨와 프로 바둑기사인 조훈현씨가 당선됐고, 더민주에서는 영암 출신의 최운열 전 서강대 총장이 당선됐습니다. 또 국민의당에서는 높은 정당 득표율에 힘입어 이동섭 대외협력위...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취임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성환 신임 동구청장은 구정 공백과 갈라진 민심을 하루빨리 추스르고, 광주 동구를 정치와 경제 1번지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김성환 청장은 52.29%를 득표해 더민주 홍진태 후보와 무소속의 양혜령 후보를 꺾고...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호남에서 또 한 번 '이변'
◀ANC▶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은 또 다시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여러모로 의미도 있는데요. 당선의 의미를 문형철 기자가 짚었습니다. ◀VCR▶ 지난 보궐선거에서 호남에 도전장을 내민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예산 폭탄, 의대 유치 등 파격적인 구호와 공약을 내세우며 야권 표밭인 순천곡성에서 정치적 이변을 이뤄...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카드뉴스]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 여전히 많아요.
950 여 명 지난 한 해 전남 지역에서 자의나 타의로 학업 중도에 그만 둔 학생 숫잡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년 천 명 안팎의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이혼 증가로 해체되는 가족이 늘고 있고요 학교 폭력이나 입시 위주의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소지역주의' 선거 후유증 우려
◀ANC▶ 이정현 의원의 당선에서 보듯이 이번 선거의 특징 중의 하나는 깨질 것 같지 않던 지역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일부 선거구에서 나타난 소지역주의가 그렇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이번 총선은 소지역주의가 선거 초반부터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선거구...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 -

호남민심, 당선인들에게 바란다
(앵커) 이번 선거 결과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면 당선자들에게는 민심의 명령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층 복잡해진 정치 구도 속에서 당선자들이 해야 할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당'을 호남 제 1당으로 만든 시민들은 우선 호남차별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론을 주문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