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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대북사업 물꼬 기대
현 정부에서 경색된 남.북 관계로 인해 중단됐던 자치단체의 대북 사업이 다시 시작될 지 주목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박근혜 당선인이 취임하면 최소한의 인도적 대북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올해 남북 교류 협력사업비로 각각 3억 원과 1억 2천만원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 단...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7일 -

"제주해군기지 검증 부실" 위자료 소송
시민단체인 '광주전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오늘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기술검증이 부실하다며 김황식 국무총리를 상대로 1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총리실이 제주 해군기지에 크루즈선 입출항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기술검증 보고서를 짜맞추기 식...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5일 -

(리포트)민주당, '반성','쇄신'이 먼저
앵커 이렇게 민주당이 대선패배를 사죄하고 나섰지만 지역 민심은 차갑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쇼하지 말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민주당,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계속해서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이 경선을 비롯해 대선 과정에서 보여줬던 행태는 분열 그 자체, 경선 주자...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5일 -

"지만원 씨 무죄, 통분을 금할 길이 없다"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선고과 관련해 5월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대법원이 지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구차하고 해괴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며 5.18 유공자와 광주시민은 통분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지난 2008년 '5.18...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5일 -

(리포트)민주당, 바뀌어야 산다
앵커 민주통합당이 최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쇄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대선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거쳐 당의 체질과 문화를 시대에 맞게 뜯어 고쳐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압도적 지지에도 정권 교체에 실패했다는 후유증, 더군다나 최근 박준영 전남지...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5일 -

(리포트)민주당 대선패배, "석고대죄합니다"
앵커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광주에 와서 져서는 안될 선거를 졌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쇄신할테니 다시 한번 살려달라고 읍소했습니다. 첫소식, 먼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EFFECT : 대선 패배 삼배 .. "사즉생의 각오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5일 -

"민생과 연결하지 못해 민주당 실패"
신계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실패는 진보든 혁신이든 민생과 연결되지 못하고 구호만 그쳤기 때문" 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 무안 전남도청 앞에서 `반성과 참회' 도보 행진에 앞서 이같이 밝히고 "시민의 생존,생활과 결합하지 않는 진보는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적 친노그룹인 신 의원은 지지...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4일 -

(리포트)민주당, 바뀌어야 산다
앵커 호남지역의 압도적 지지를 등에 업고도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가 내일 광주를 찾습니다. 쇄신한다, 바뀐다고 하는데 내일 무슨 언행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압도적 지지에도 정권 교체에 실패했다는 후유증, 더군다나 최근 박준영 전남지사의 호남 몰표 발언 여파...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4일 -

'박준영도지사 사퇴 촉구' 잇따라
호남몰표 발언과 관련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지사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 상에서 박지사의 지사직 사퇴 촉구 성명이 잇따른 가운데 전남진보연대도 오늘 오전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존엄과 호남민의 역사를 송두리째 짓밟고 우롱한 박지사는 호남민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4일 -

(리포트) 한전 이전 암초 만나나
(앵커)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크죠. 한국전력을 분할하는 방안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화되면 한전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도시, 또 암초를 만났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전...
광주MBC뉴스 2013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