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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지역이 잘 돼야 저도 잘 되죠" 박헌택 대표
(앵커) 최근 지역 예술계에선 화풍을 아예 바꾼 어느 중견작가의 변신이 화제였습니다. 그 변신 만큼이나 주목받았던 사람이 1년 간 작가를 아낌없이 지원해온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였는데요.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를 만들어 운영하고, 지역 예술계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박헌택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10월 23일 -

상인들이 직접 만든다..목포배달앱 추진
◀ANC▶ 배달 대행업체들이 과도한 수수료로 폭리를 취한다는 비판 속에 최근에는 자치단체들이 공공배달앱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목포에서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년 반 전 문을 연 전남 목포의 한 중화요리 전문점. 매출의 60%이상이 배달 ...
박영훈 2020년 10월 23일 -

사라지는 근대건축물..대책 '절실'
(앵커) 광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 건축물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심 재정비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들이 차례로 철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임동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면서 도심 안에 드넓은 택지가 조성됐습니다. 사업 부지...
이계상 2020년 10월 22일 -

광주시,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센터 설립
광주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공적 영역에서 돌보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6월 광주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해법을 찾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를 설치...
윤근수 2020년 10월 20일 -

광주시, 육아휴직 업무대행 직원 수당 지원
광주시가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원합니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1년 최대 2백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건은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경영 여건 등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김철원 2020년 10월 20일 -

광주전남 통합..광주시 신중 기류
(앵커)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대해 적극적이었던 광주시가 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소극적으로 반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기관 용역 등을 차근차근 밟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의회 후반기 첫 시정질문에서 광주전남의 행...
이계상 2020년 10월 20일 -

광주 시민총회, 내년 의제로 `기후 위기 대응`
생활 속 민주주의 실천 모델인 `광주 시민총회`가 내년도 역점 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선정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시민총회에서 내년도 의제를 토론하고 3개 후보 의제에 대해 투표한 결과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지금 바로 이행해야 합니다`가 선정됐습니다. 투표까지 오른 나머지 2개 의제는 마을문...
김철원 2020년 10월 19일 -

"예상 인원 절반"..주먹구구 대학생 장학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광주시가 코로나 민생안정대책 중의 하나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었죠. 8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삼았는데 실제 신청자는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지원금 준다는데 마다할 리는 없을 테고... 결국 계획이 주먹구구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우...
우종훈 2020년 10월 16일 -

재난관리기금은 지자체장 '쌈짓돈?'
(앵커)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생 장학금은 재난기금에서 지급합니다. 재난기금은 지방의회의 동의가 없어도 집행할 수 있는데요. 최근 법령이 개정되면서 어디에, 얼마나 쓸지 결정할 지자체의 재량권이 더 커졌습니다. 자칫 단체장의 쌈짓돈처럼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어서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
우종훈 2020년 10월 16일 -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민선8기때 하자"
(앵커)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시도통합과 관련해 그동안 말을 아껴오던 김영록 지사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민선 8기 때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건데 이 발언의 행간을 짚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전남 행정통합을 하자'는 지난달 이용섭 광주시장의 ...
김철원 2020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