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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유적 지진 대책 '전무' 세계유산 '흔들'
◀ANC▶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놀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내진 설계를 많이 하지만 오래 전에 지은 문화재는 사실상 지진에 무방비 상태입니다. 세계문화유산조차 속수무책입니다. 안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내에서 유일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건축공학연구소입니다. 지진을 비롯...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매화축제 2년 연속 전남도 대표 축제 선정
광양매화축제가 2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광양시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광양매화축제가 2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품격있는 내년 축제를 위해 오는 29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신안군 대파농민, 소송없이 종자 피해 보상 받게돼
종자 회사와 갈등을 빚어온 신안군 대파 재배농민 33명이 법원 소송 없이 8천여만 원의 피해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신안 대파 농민들은 구입한 종자의 발아율이 떨어지는 문제로 회사측에 보상을 요구했으며, 국립종자원 검정 결과 농민들 주장이 사실로 확인돼 종자원이 조정안을 내고 중재해 왔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김 작황 호전..내년 대량생산 가능"
지난달 수온 정체로 부진했던 김 작황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국은 11월 말 15도였던 해수 온도가 이달 10도 이하로 떨어졌고, 잦은 비로 영양염류가 많아져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에서는 5만 3천여 헥타르에서 김 양식이 이뤄져 지난해보다 면적이 2% 증...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김*전복*꼬막, 대중국 수출 전략품종 육성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이 대중국 수출 전략 품종을 집중 육성합니다. 과학원은 2011년 2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4천5백만 달러로 수출액이 급증한 김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중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전복도 교잡육종으로 대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부유층에서 선호하는 꼬막은 종묘생산에서 육성, 양성에 이르는 단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전남 공공시설물 내진 설계율 미흡
전남지역 공공시설물의 내진 설계율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공공시설물 5천 4백여 곳 가운데 내진 보강이 된 곳은 38%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내진 설계가 된 학교는 23 퍼센트로 4곳 중 한 곳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근 전북 익산에서는 올들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진...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이제는 목포9경..사진공모
◀ANC▶ '목포 8경'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목포의 8가지 절경을 의미하는데요. 지금은 사라지거나 경관이 변해서 의미를 잃은 지 오랩니다. 그래서 새로 '목포 9경'을 정했다고 하는데 구경가는 분들이 많이 생길 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일제강점기 3대항 6대 도시이던 목포...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어선 안전관리 수월해져
◀ANC▶ 소형어선들이 밀집해 있는 서남해에서는 어선들의 입출항을 일일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파도 잘 안터지는 산 속에서 어선들과 교신하던 통신국이 마침내 바닷가로 옮겨 어선 안전관리가 수월해지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업 중인 선박들이 화면 안에 가득합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폐어구 '유령어업' 피해, 매년 3천억 원 이상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피해액이 매년 3천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버려진 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서 죽는 '유령어업'으로 수산물 어획량의 10% 정도가 사라지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년 3천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설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홍도 유람선 사고 구조 도운 주민들 대통령 표창
홍도 유람선 사고 당시 구조를 도왔던 홍도 주민들이 오늘 서울 정부청사에 열린 '2015 국민추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홍도 주민들은 지난해 9월 30일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된 상황에서 자율구조대와 어촌계 등이 협동해 20분 만에 110명의 승선인원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