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개발공사 사장 공모절차..추천위원 비공개

전남개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가 오는 8일 첫 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사장 공모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전라남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7명의 추천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낙연 지사도 '염두에 둔 사람이 없다며 능력있는 사람 선임'을 주문해 사장 선임과정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입주기관 인재채용 나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일부 공공기관들이 인재채용에 나섰습니다. 혁신도시 입주 기관 가운데 인력 채용계획을 마련한 곳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40명을 비롯해 전력거래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등 6곳으로 대부분 10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주기관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 전 구간 개통은 불투명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이 단계별로 이뤄지면서 전 구간 개통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완도고속도로 사업은 광주에서 강진 성전 구간을 1단계로 공사하기로 하고 내년 국비 백억 원이 설계비로 반영됐으며, 앞으로 국비확보가 차질없이 이뤄지면 2021년 이내에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성전에서 해남까지 ...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개통

◀ＡＮＣ▶ 국내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이 오늘(2)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업시작 5년만에 정식 개통된 겁니다. 박민주 기잡니다. ◀ＥＮＤ▶ 바다 위 80m 높이에서 케이블카가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보는 듯 창 밖으로는 색다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바닥이 투명해 수십미터 아...

전력거래소 신청사 개청식..빛가람시대 개막

국내 전력시장의 운영과 전력 수급 기본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가 빛가람혁신도시 시대의 막을 올렸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본사 직원과 지역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력거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 9번째 입주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개통

◀앵 커▶ 국내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이 오늘(2)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업시작 5년만에 정식 개통된 겁니다. 박민주 기잡니다. 바다 위 80m 높이에서 케이블카가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보는 듯 창 밖으로는 색다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바닥이 투명해 수십미터 아래를 볼 수...

정부, 목포-부산 경전선 폐지 방침 보류

목포-부산간 경전선 폐지 방침이 보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전선 폐지에 반대하는 지역 여론을 고려해서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코레일의 노선 폐지 방침을 일단 보류시켰고, 노선이 없어지면 실제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

◀앵 커▶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 한국 전력이 나주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전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윤근수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빛가람 도시의 랜드마크, 한국전력 본사가 환화게 불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나주 시대의 개막과 함께 천 오백여명의 직원들...

조경 부산물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

◀ＡＮＣ▶ 요즘 아파트나 기관단체를 가보면 조경 과정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부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채 가득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시가 이같은 부산물을 우드칩으로 만들어 화단 퇴비로 재활용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겨울철 나무가 잘 자라기 하...

'전남체전'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ＡＮＣ▶ 세월호 사고 이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진도에서 내년 4월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진도군은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지만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 4월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리모델링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