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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광주 상의 회장 선거
(앵커) 광주 상공인들을 대표하게 될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두 명의 후보가 치열하게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행 선거제도가 이른 바 '쩐의 전쟁', 돈선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를 분석하고...
이계상 2021년 03월 07일 -

한국무역협회 중소수출기업 금융 융자 지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권 중소수출기업의 경영안정과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금융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2021년 무역진흥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융자 자금은 특허나 규격 인증, 해외 홍보, 시장조사 등 수출 마케팅...
이계상 2021년 03월 06일 -

광주상생카드 누적 사용액 1조원 돌파
광주시가 예산을 들여 지원하는 지역화폐인 광주 상생카드 누적사용액이 발행 2년만에 1조원을 넘겼습니다. 광주시는 사용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상생카드가 2019년 3월 최초 출시된 이래 지난달 기준 발행액이 1조 1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적용되는 10% 특별할인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이어간다는...
김철원 2021년 03월 05일 -

전남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 투자 성과 거둬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펀드가 투자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GS칼텍스와 함께 지난 2016년 전남바이오케미칼 투자펀드에 출자했으며, 투자기업 중 박셀바이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투자원금 15억 원을 회수하고 수익 20억 원을 올렸습니다. 전남도는 모두 552억 원 규모...
양현승 2021년 03월 05일 -

김영록 지사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대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화훼농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벼 재배농가, 예술인 등도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으며, 각 실국에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4차 재난지원금 확대 지급을 위해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
양현승 2021년 03월 01일 -

2월 체감경기 나아졌지만 불확실한 경제는 애로사항
지난달 광주 전남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나아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은 애로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BSI가 지난 2월 7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불확실...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나주*광주*화순 잇는 '광역철도망' 추진
전라남도는 광주에서 나주, 광주에서 화순을 잇는 철도를 신설해 기존 광주지하철에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노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은 지하철 상무역에서 호남선 나주역을 거쳐 평동역으로 순환하는 나주*광주 노선과, 지하철 소태역에서 화순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됩니다. 전남도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나...
천호성 2021년 02월 28일 -

1년전과는 다르다..대학 상권 기대감 물씬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음주 시작되는 새 학기에는 대면 수업을 하는 대학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캠퍼스를 찾는 학생들이 늘기 시작했고, 대학 주변 상권도 활기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릇파릇 봄 기운이 올라오는 한 대학 캠퍼스, 내리쬐는 햇살 사이로 도시락...
이재원 2021년 02월 23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일반직 공채 경쟁률 76대 1
광주 글로벌모터스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3천명 넘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GGM에 따르면 경영지원본부 등 일반직 사원 43명을 선발하는 공채 원서접수에 3천 274명이 지원해 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기술직 신입사원 경쟁률 67.8대1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
김철원 2021년 02월 18일 -

1020세대 주식붐.."묻지마식 접근 금물"
◀ANC▶ 주식 붐이 젊은 층인 1020세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장이 가파르게 뛰면서 청년 투자자들의 관심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건데, 손쉬운 벌이를 위한 묻지마식 접근은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입니다. 천호성 기자입니다. ◀END▶ 무안의 한 대학교 금융투자 동아리. 20대 초중반의 학생들이 투자처로 유망...
천호성 2021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