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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광주 전기*전자 업종 피해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으로 광주지역 전기 전자기기 업종에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해 개최한 광주 산업계 간담회에서 광주지역 피해액은 4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산업은 전기*전자기기 업종으로 생산액이 303억...
이계상 2019년 08월 09일 -

혼족 증가..상품 종류도 다양
◀ANC▶ 혼자 사는 사람, 흔히 혼족이라고 말하죠. 이 혼족을 겨냥한 1인 상품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의 한 대형마트. 가전 코너 한편을 혼족을 겨냥한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밥솥과 커피 메이커등 전...
이재원 2019년 08월 08일 -

'수출길 막힐라' 농·수산업계도 긴장
◀ANC▶ 일본의 수출 규제와 경제 보복이 기업들뿐만 아니라 농민*어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수출 농어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3천 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 하우스에서 파프리카 줄기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달 말부터 새로운 종묘를 심으면 11월...
문형철 2019년 08월 07일 -

혼족 증가..상품 종류도 다양
◀ANC▶ 흔히 '혼족'이라고 부르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혼족을 겨냥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의 한 대형마트. 가전 코너 한편을 혼족을 겨냥한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밥솥과 커피 메이커등 전통적인 상품을 ...
이재원 2019년 08월 07일 -

제철 선어 민어값 평년 수준으로 하락
제철을 맞은 민어값이 고공행진을 하다 지난 주말부터 평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오늘 민어 1킬로그램 경매가는 수치 최상품이 2만 칠천 원에서 2만 팔천 원 암치는 만3, 4천원 정도에 거래돼 평년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성수기가 지나간 병어는 서른 마리, 한 상자가 31만 원에서 32만 원 덕자...
최진수 2019년 08월 07일 -

일본 경제 보복 조치 규탄 전방위로 확산
(앵커)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도 친일 잔재 청산에 속도를 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자택을 찾았습니다.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 이...
송정근 2019년 08월 07일 -

무안공항 일본 노선 중단.감축 100만 달성 "빨간불"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운항이 중단되거나 감축돼 연간 이용객 백만명 달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일본 경제보복 사태 이후 일본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자 제주항공은 주 7회 운항하는 오사카와 도쿄 노선을 각각 오는 26일과 다음달 16일부터 주 4회로 감축 운항합니다. 티웨이 항공은 오늘(6일)부터 오이타 노선 운항을...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전남산 넙치.김.전복 일본 수출 타격 예상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전남산 일부 수산물 수출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4월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패소한데 대한 보복 조치로, 지난 6월부터 국내산 수산물의 검역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 적용한 이후, 넙치와 김, 전복 등 전남 수산물 수출도 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폭염에 출하량 뚝 채소류 가격 급등
폭염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추와 애호박 등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양동시장에서 판매된 채소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상추 100g의 가격은 천 500원으로 2주 전 7백원보다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애호박은 개당 2천원으로 2주 전보다 2배나 뛰...
이재원 2019년 08월 06일 -

광주은행, 수출규제 피해 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광주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 한 곳당 최대 1.2%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2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은 기한을 연장하고,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이재원 2019년 08월 06일